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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도권 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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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지난 1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안 돼 곳곳에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진 적 있었죠. 그런데 앞으론 더 큰 쓰레기 대란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수도권 매립지가 2016년이면 포화 상태가 되는데, 서울시와 인천시의 갈등으로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정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화물차들이 들어오더니 쓰레기를 쏟아냅니다. 축구장 5.. "◀ＡＮＣ▶ 지난 1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안 돼 곳곳에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진 적 있었죠... 축구장 500개 넓이의 매립장에는 매일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온 쓰레기 1만 톤이 쌓입니다... 그런데 2016년이 되면 처리 용량이 꽉 차서 더 이상 쓰레기를 묻을 수 없게 됩니다.....쓰레기 분리수거가 도입되면서 쓰레기 반입량이 당초 예상의 절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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