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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여파 전남 농가 소득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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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농가의 평균소득이 증가한 반면, ‘농도’ 전남의 농가소득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3천103만원으로 전년(3천15만원)보다 2.9% 늘었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소와 돼지 감축 정책으로 조기 출하가 늘면서 축산수입이 증가한 것이 요인으로 작용했.. 태풍 여파 전남 농가 소득 13.8%↓ 지난해 전국 농가의 평균소득이 증가한 반면, ..이는 지난해 4월 강풍과 7-9월 연이은 3차례의 태풍 등 재해가 전남에 집중돼 피해 규모가 전국의 41%를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 ....태풍 피해 시설복구를 위한 융자 증가로 전년보다 182만원(10.8%) 늘어난 1천853만원을 기록했다./김재정 기자 j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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