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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산림청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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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시 조천흡 선흘리 곶자왈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 지정 구역·절차 등을 놓고 환경부와 산림청간의 갈등(본보 9월 24일자 1면, 11월 16일자 2면)이 정면 충돌양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이 최근 환경부가 고시한 동백동산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법적 대응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금주중에 국무총리실에 동백동산 습지보호구역 지정.. 환경부-산림청 갈등 확산 속보=제주시 조천흡 선..'전이 내지 완충지역'까지 포함해 지정하는 것이 원칙이며 2009년 국립환경과학원 자연환경조사결과, 동백동산 지역은 대규모 산림 건습지에도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환경부가 추진중인 곶자왈 람사르습지 등록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어 환경부와 산림청, 제주도간 원만한 협의·조정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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