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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질만이 능사가 아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인일보=]지난 2일 오전 강화도 남단으로 상륙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엄청난 자연의 위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 곤파스가 몰고온 강풍을 맞고 쓰러진 이른바 '태풍녀', 경인전철 불통에 따른 출근대란, 무참히 깨져버린 고층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등등. 새벽잠을 단번에 날려버릴 정도의 강풍은 수많은 이들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인천의 수많은 가로수는 .. ..태풍 ..'태풍녀', 경인전철 불통에 따른 출근대란, 무참히 깨져버린 고층아파트 베란다 유리창 등등.....태풍이 지나간지 1주일이 넘도록 뿌리를 드.. 태풍에 맞서다 쓰러진 뒤 예리한 톱날에 난도질을 당한 고목들의 잔해가 도심 곳곳에 널려있다...보다 못한 시민들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세워 놓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장면을 곳곳에서 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