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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준비 분주…‘백조의 호수’ 시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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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날씨가 추워지면서 월동 준비를 하는 새들이 시화호 인근 습지로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온 큰고니 숫자는 사상최대 규모에 이를 것 같은데요.나신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물이 풍부한 시화호 인근 습지. 철새들의 무리 비행이 군무처럼 펼쳐집니다. 2미터 가까운 날개를 힘차게 퍼득이며 날아드는 큰새들... 백조라 불리는 천.. 월동 준비 분주…‘백조의 호수’ 시화호 ..<앵커 멘트>날씨가 추워지면서 월동 준비를 하는 새들이 시화호 인근 습지로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온 큰고니 숫자는 사상최대 규모에 이를 것 같은데요.나신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하천 개발로 모래톱이 줄어드는 등 내륙쪽 서식환경이 악화되자 이곳에 모여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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