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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 서울 수영장 일부서 기준 초과 대장균, 과망산칼륨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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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수영장에서 법적기준이 초과하는 대장균과, 과망간산칼륨 등이 검출되고 있다. 수영장의 수질 기준 위반 건은 매년 급증하는 상황가운데 어린이 전용 수용장 위반건은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2013년~2017년 서울시 수영장 수질.. 수영장 수질기준을 위반한 수영장 가운데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유리잔류염소, 과망간산칼륨이 법적기준을 초과했거나 대장균군이 검출돼 수질 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수질기준 위반 건수가 점차 증가..“수질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공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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