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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식수원'인데…쓰레기장 된 충주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기록적인 장마는 끝이 났지만, 폭우에 떠밀려온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강과 바다를 뒤덮고 있습니다. 심지어 무더위 때문에 쓰레기가 썩고 있는데, 식수원 오염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수도권 최대 식수원인 충주호입니다. 호숫가에 축구장 크기만 한 쓰레기 더미가 섬처럼 떠 있습니다. 집중.. 심지어 무더위 때문에 쓰레기가 썩고 있는데, 식수원 오염도 우려되고 있습니다...호숫가에 축구장 크기만 한 쓰레기 더미가 섬처럼 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일주일 동안 나오는 쓰레기가 식수원에 한꺼번에 버려진 셈입니다. ..항구를 뒤덮은 쓰레기로 선박 운항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해경 직원들은 뜰채까지 들고 나와 쓰레기를 퍼올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