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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29.8도… 철없는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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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합천, 진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합천과 거제에서 수은주가 29.5도까지 올라 10월 지역별 낮 최고기온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진주(29.2도), 밀양(29.8도)도 30도에 육박하는 늦여름 같은 더위가 펼쳐졌다. 이번 더위는 11일 오전 한차례 비가 지.. 밀양 29.8도… 철없는 늦더위 10일 합천, 진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졌다... .. ..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합천과 거제에.. 이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오전에는 서울 12도, 청주 13도, 광주 14도 등 전날보다 5∼6도가량 낮은 온도에서 시작해 한낮에도 20도를 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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