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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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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구 장항제련소 일대의 토양오염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서천군은 10일 구 장항제련소 주변지역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토양정밀조사는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관리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충남도와 서천군이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실시됐으며 장항제련소 굴뚝을.. 이번 토양정밀조사는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관리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충남도와 서천군이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실시됐으며 장항제련소 굴뚝을 중심으로 반경 4km까지 2540 곳의 토양 시료와 지하수 6곳의 시료를 채취해 이뤄졌다.....환경부 등 8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t/f팀을 지난해 5월 구성해 토지매입을 포함하는 종합대책을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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