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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비소' 수돗물…주민들만 몰랐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충남 청양군의 한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에서 우라늄과 비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치명적이진 않아도 오래 노출되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인데, 당시 청양군은 이같은 사실을 주민들에게 곧바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김광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남 청양군의 정산정수장. 인근 정산면 역촌리 등 .. '우라늄 비소' 수돗물…..[이무식/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청양군은 2월 28일에 환경부로부터 주민들에게 알리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문제의 관정을 폐쇄하는 등 조치를 다 끝낸 4월에 이르러서야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환경부에 알리지 않은 청양군에 대해 감사를 검토하는 한편, 3년뒤까지로 예정됐던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