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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먹는 멸종위기종…'귀한 손님' 벌매, 번식 과정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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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식성 조류인 맹금류 중에 특이하게 곤충인 벌을 즐겨 먹는 새가 있습니다. 이름도 '벌매' 인데요. 멸종위기종인 이 벌매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조재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원도 양양의 깊은 산 속 낙엽송 20미터 정도 높이의 둥지에 벌매 수컷과 새끼들이 앉아 있습니.. 벌 먹는 멸종위기종…'귀한 손님' 벌매, 번식 과정 포착 ..<앵커> .. .. .. .. .. ..육식성 조류인 맹금류 중에 특이하게 곤충인 벌을 즐겨 먹는 새가 있습니다... 이름도 ..'벌매' 인데요... 멸종위기종인 이 벌매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 .. .. .. ..[김동원/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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